파도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아공 여행 ③ 피서, 휴양, 서핑의 천국 ‘더반’ 남아공 동부의 아름다운 황금모래빛 해변을 품고 있는 도시 더반(Durban)은 남아공 백인 중상류층이 선호하는 휴양지이자, 남부의 제프리스 베이(Jeffrey’s Bay)와 함께 남아공에서 가장 유명한 서핑 장소로 유명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인도양이 만들어내는 세계정상급 파도는 물론이고, 무려 6km에 달하는 아름다운 모래사장 ‘골든 마일(Golden Mile)’-흔히 ‘더 마일(The Mile)’로 불림- 그리고 사시사철 온난한 아열대 기후는 말 그대로 ‘휴양’에 최적화된 조건들이다. ◆ 도시간 이동은 버스보다 저가항공이 효율적 내가 더반을 찾았을 때에는 부활절 연휴 기간이라 공항부터 사람들로 가득했다. 사실 처음에는 여행비용을 고려해 요하네스버그에서 바즈버스(Bazbus)로 이동할 생각이었지만, 1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