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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케이프 타운(Cape Town)은 이집트의 카이로(Cairo)와 더불어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다. 덕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다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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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발상지이자, 위대한 예술가들의 고향 피렌체. 도시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이라 불리는 이 곳에 도착한 시각은 여행을 시작한 지 4일째 되던 날 오전 10시경이었다.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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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로 돌아가기 전에 한 군데 정도 더 들러도 좋을 시간이 남았다. 스페인 지도를 펴고 그라나다 인근 도시들을 훑어본다. 천애의 휴양지로 각광받는 말라가(Malaga)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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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tram)은 우리 나라에서는 영화 세트장이나 찾아가야 겨우 볼 수 있는 낯선 교통수단이지만, 유럽에서는 평범한 대중교통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도 가끔은 트램에서만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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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을 풀어놓은 듯 은은한 파란 빛 바다 위에 다듬다 만 조각상처럼 솟아 있는 카프리 섬은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방치된 듯 질서 정연하고, 꾸민 듯 수수한 풍경들은 차라리 신비스럽다. 로마 제국의 티베리우스 황제가 왜..
여행을 다니다 보면 전혀 예상치 못한 일들에 맞닥뜨릴 때가 있다. 보통은 임기응변으로 적절히 대응하는 편이지만, 가끔은 무척 당황해 갈팡질팡할 때도 있다. 살레르노는 내게 있어 후자에 가까웠던 도시다. 살레르노로 향하게 된 건..
아마존 밀림이나 아프리카 세랭게티 평원과 같이 자연의 경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곳보다는 런던, 뉴욕과 같은 대도시나 로마, 아테네와 같은 문화 유적지에 더 관심이 많은 탓에 아말피 해안은 원래 이번 일정에 없었다. ‘만약 시간이..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케이프 타운(Cape Town)은 이집트의 카이로(Cairo)와 더불어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다. 덕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할 뿐더러, 볼거리도 풍..
뜨겁게 작렬하는 태양 아래 한가로이 풀을 뜯는 물소떼, 낮은 나무 사이를 누비며 식사에 여념이 없는 기린들, 그리고 졸린 듯 연신 하품을 하고 있는 사자.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Channel)..
남아공 남동부 해안에 위치한 포트 엘리자베스(Port Elizabeth)는 완벽한 휴가를 꿈꾸는 이라면 반드시 찾아야 할 곳이다. 일년 내내 영상 25°C 안팎에 이르는 아열대성 기후와 인도양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썬탠을..
마드리드로 돌아가기 전에 한 군데 정도 더 들러도 좋을 시간이 남았다. 스페인 지도를 펴고 그라나다 인근 도시들을 훑어본다. 천애의 휴양지로 각광받는 말라가(Malaga)나 스페인 내에서 가장 훌륭한 플라멩코 공연을 볼 수 있..
스페인 그라나다는 알함브라 궁전으로 유명한 곳이다. 나 역시 그라나다를 찾은 이유는 순전히 알함브라를 보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그라나다는 기대 이상의 감동을 준 알함브라 궁전 외에도, 다른 유럽과는 전혀 다른 이국적 향취를 갖..
이번 여행을 준비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바르셀로나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그 유명한 축구팀 FC바르셀로나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전부였다. 하지만 여행을 준비하면서 바르셀로나야말로 반드시 찾아야 할 도시라는 확신이 들..
신트라를 찾는 여행객 중 대부분은 포르투갈 최대 휴양지인 카스카이스(Cascais)나 유럽 대륙의 최서단인 로카곶(Cabo Da Roca) 중 한 곳을 들른다. 버스 노선이나 관광객 수에서는 카스카이스가 월등히 앞서지만, 신트..
포르투갈을 소개하는 자리라면 언제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바로 ‘신트라(Sintra)’다. 장담컨대 강렬한 색채와 기괴한 조각상으로 가득찬 사진을 한 번이라도 보게 된다면, 도저히 가지 않고는 참을 수 없게 된다. 신트..
트램(tram)은 우리 나라에서는 영화 세트장이나 찾아가야 겨우 볼 수 있는 낯선 교통수단이지만, 유럽에서는 평범한 대중교통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도 가끔은 트램에서만 느껴지는 여행의 묘미가 있다. 특히 리스본에서라면 트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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